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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품질삼매경-신입사원의 자세 (MZ 세대현실과 조금은 다르지만)

by 반백이 품질쟁이 2026. 5. 16.

신입사원들이 취업을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러나 어렵게 취업을 하자마자 기업에 대한 환상이 깨어지고 나면서
성질 더러운 놈은 일주일, 느긋하면 한 달, 먹고 살려면 6개월 정도 버틴다.

선천적으로 적성에 맞는 사람이야 취업이 바로 화려한 인생길로 이어지겠지만
능력이 없어 오갈 데 없는 사람은 사직도 못하고 지옥의 인생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신입사원은 생각하는 것이, 보는 것이, 행동하는 것이 신선하다. 아니 신선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오존처럼 신선하다 못하여 매연으로 가득 찬 직장 분위기에
휩싸이지 못하고 스스로 그냥 산화되어 사라질 때는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기업가는 고사하고 장사꾼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배우고 느꼈다.

신입사원이 회사를 다니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몇 가지가 생각나는 것이 있어 들려주려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래와 같이 되라고 또는 신입사원에게 참으면서 일하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회사라는 곳은 성질이 안 맞으면 정말로 아니꼬우면 언제라도 당장 때려 치면 되는 것이다.

그 더러운 시절 아니 실질로는 서러운 신입사원의 시절을 보내고 나면
어느 덧 누구나 경력 사원이 될 것이고 늙어갈 것이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돌이켜보면
신입사원 때의 <열정>이라는 것이 지금 생각하면 <치기(稚氣)>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신입사원은 신입사원다워야 한다. 신입사원<답게> 무엇인가가 달라야 한다.
<열정이든, 치기이든> 신입사원으로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후회가 없는 직장 생활을 해야만 한다.


모든 일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 세상에는 공짜라는 것이 없다.

신입사원 시절에 심신이 찢어진 만큼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이다.

 

반드시 그만한 대가를 치르고 나서야 그에 걸 맞는 능력과 보수가 들어오는 것이다.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어느 것 하나 돗도 모르는 신입사원들이 연봉 몇 천 만원을 들먹일 때면
욱~하고 울화가 치미는 것을 참느라고 이가 다 부서질 정도로 못된 시절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신입사원의 딱지를 떼기 위한 정해진 시간은 없다.
자기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신입이 되고 경력이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10년 동안 직장을 다녔어도 항상 신입사원처럼 신선하게 돗도 모르는 헛개비 경력은 경력이 아니고

다만 3개월을 다녔어도 일에 대한 맥을 짚을 줄 알고 효과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경력이다.

 

빙혼같은 모자란 품질관리자는 품질관리를 배우는 시간이 배우 길었던 편이다.
물론 다른 모든 것들도 배우는 데 일반인들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그러나 일단 배울 때는 확실하게 배운다.

그냥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진정으로 깨달음을 얻어야 비로소 배우는 것인 데 
그 이유는 내 후임들을 위하여 내가 당한 고통만큼의 어리석음을 되 물려주고 싶지 않아
그들을 편안한 길로 안내할 수 있도록 품질 마루타가 되어 목숨을 걸고 배우는 것이다.

품질관리 입문한지 

3년 지나니 흉내는 좀 낼 수 있었고
5년 지나니 냄새가 좀 나고 

10년 지나니 맛을 좀 알 수가 있고
15년 지나니 품질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20년 넘어서니까 비로소 품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이 20년 동안에 얼마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바보짓을 하였는지? 
그것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기에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 갈 것이다. 쪽팔리니까^^;;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품질분야에 대해서는 항상 신입사원의 자세로 일관한다.

능력은 돗도 없으면서 어설픈 경력을 내세워 기업과 동료들에게 사기를 치느니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신입사원의 자세로 항상 모든 것들을 배우면서 일하는 것이 마음 편한 것이다.

당근 신입사원은 가격이 저렴하다.
일도 못하면서 가격을 내세우면 그것은 사기를 치는 것이기에 신입사원은 가격이 저렴한 것이다.

그러나 6개월 후에는 그 동안 보상받지 못한 가격을 우려낼 자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신입사원은 반드시 이런 각오를 지니고 실전에 임하여 목숨을 걸고 일을 해야만 한다.

 

이런 마음을 지닐 때 바로 <프로관리자인 경력사원>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지
떄가 되면 출퇴근만을 생각하는 땡돌이 관리자는 영원히 <아마추어 관리자인 신입사원>인 것이다.


입사 때 월급만을 따지며 입사하는 것보다는 회사와 일에 대한 것들이 자기 자신과 적성에 맞는지

한 평생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따지고 따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빙혼의 못난 인생은 실패와 피눈물의 연속이었지만 
이제 인생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관록이 쌓여 경력 사원으로 진입해 가는 과정의 나이가 되다 보니 

자꾸 이런 저런 잔소리가 많아지고 있어 항상 상하 입 조심, 손/글 조심하면서 살아가련다.


제 1 계명 : 성실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성실하여야 한다.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도 성실한 사람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어야 한다.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도 성실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성실하지 못하면 아무리 훌륭한 능력도 적시에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회사 규정을 준수하는 것만이 성실한 것이다.
소위 준법정신은 국가를 살리고 회사를 살리고 바로 나를 살리는 지름길이다.

성실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목숨을 걸고 습관을 고쳐라.
성실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음을 명심, 명심 또 명심할지어라.

특히 술 쳐 먹고 지각하는 놈/년들은 불성실의 대명사이다.
신체가 망가져 늦잠 자느라 지각할 정도로 술을 쳐 먹지는 말아야 한다.

빙혼은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까 평일에는 술 먹기가 겁이 난다.
게다가 지각을 인생 최악으로 여기는 것이라서 차라리 술을 안 먹고 만다.

100% 성실한 사람은 아닐망정 97% 이상은 성실하다고 자신할 수는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100% 성실하면 그게 사람인가? 소름끼치는 재미없는 사람이지.

그러나 성실하다고 모든 것이 만사가 아니다.'
성실은 기본 요소일 뿐이지 성실 그 자체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고참 사원들이 제일 씹어 대는 것 중의 하나가 성실함을 따진다는 것을 잊지 마라.
신입사원들이 지각하는 것을 보면 속으로 "저게 감히 미쳤나?"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신입사원은 군대 훈련소의 훈련병처럼 정해진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이 되어야 한다.
훈련소에서 시간을 안 지킨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성실하다는 것은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다.
출근시간, 보고서 작성 시간, 업무 이행시간 등

신입사원들이여 성실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라.
그래야 험악한 이 사회/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제 2 계명 : 예절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도덕이라는 것이 있고
이 도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예절이 필요하다.

날이 갈수록 가정에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예절이 상실되어 가는 느낌이다.
국가원수, 사장/상사, 부모형제에게 대하는 말과 행동에는 예절이 실종되어 있다. 

예절이 없는 자식에 대한 모든 잘못은 
무식한 부모에게 있는 법이다.

그래서 자고로 자식 하나 잘못두면 3족(친가, 외가, 처가)을 멸문지화 시켜버리는
3족법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아니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혼 좀 내야 한다.

예절은 비단 상사에게 뿐만 아니라 동료, 부하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성실을 1번으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예절이 1번이 될 수도 있었다.

다만 하도 싸가지 없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 예절 없는 놈/년 가려내면 
쓸 만한 사람이 적어 눈물을 머금고 2번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예절이라는 것을 습관화하여 준수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예절이 깃든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으로서 오히려 고개를 갸우뚱 거릴 것이다.

성실하지 못한 친구는 욕을 먹으면 되고 벌금으로 때울 수 있지만
예절이 없는 친구는 사람으로서 대접도 못 받는다. 

사람으로서 싱싱한 신입사원으로서 보람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일을 하느냐
짐승으로서 단지 월급을 타기 위하여 일을 하느냐는 오직 여러분의 몫인 것이다.

<예>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앉은 자세에서 대가리만 돌리고 답변한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뜻이 안 맞는다고 벌떡 일어나 나가버린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또박또박 토를 단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메모를 하지 않는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하품을 하거나 졸거나 다른 곳에 정신을 팔고 있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전화를 3분 이상 받고 있다.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인상을 쓰며 큰소리도 말대꾸를 한다.

*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인터넷으로 채팅을 즐기고 있다.
*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동료끼리 큰소리로 웃고 떠들거나 다툼을 한다.
*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고객 또는 공급자와 큰소리로 다툼을 한다.
*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전화기를 내 던지거나 문을 큰 소리가 나도록 닫는다.
* 상사가 자리에 있는데 큰소리가 나도록 서류를 내동댕이치거나 찢어버린다.

* 상사 앞에 서류를 소리가 나도록 던지거나 내려놓는다.
* 상사가 출/퇴근을 하는 데도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인사도 하지 않는다.
* 상사가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 말도 하지 않고 자기만 밥 먹으로 간다.
* 상사와 식사를 하는 데 면전에 트림을 한다.
* 상사와 식사를 하는 데 히프송을 틀어댄다. 그리고 생리현상이라고 떳떳하게 말을 한다.
* 상사가 기분 언짢아 있는데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웃고 다닌다.
* 상사에게 변명과 핑계를 일삼으며 거짓말을 한다.
* 상사 앞에서 다른 상사에 대한 불만도 아닌 험담을 늘어놓고 씹어 댄다.

제 3 계명 : 정직

아마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람은 정직해야 된다는 것에 대한 잔소리는 무수히 들어왔다.
그러나 싹이 노란 사람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직하기란 너무 어렵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하는 것이 마치 습관인 것처럼 
정직도 마찬가지로 정직한 말을 하는 것 역시 습관이다. 

사기꾼은 자기가 사기를 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기를 치는 것은 자기의 업무이기 때문이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거짓말하는 것을 스스럼없이 하는 이유는
거짓말에 대한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성실하고 예절이 바른 사람이 된다고 하여도 
정직하지 않으면 도로묵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정직은 자기 인격이다.
정직이라는 것은 자기 삶의 가치관을 변하게 만드는 무서운 요소이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은 변명과 핑계가 항상 따른다.
정직한 사람은 먼저 사과를 하고 변명이 아니라 설명을 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그러한 거짓말이 오히려 자기 자존심을 깎아 내린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정직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품격이 있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고
진실한 인생의 참 맛을 모르는 인생의 겉 맛에 만족하려는 바보 같은 사람들이다.

정직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다.
정직은 매일 매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인간으로서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제 4 계명 : 솔선수범

신입사원의 맛은 솔선수범이다.
고참들이 열심히 전사적인 일을 함께 하고 있을 때 뺀질뺀질 하는 신입사원은 정말 밥맛이다.

예를 들면 고참들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뺏어야 하여야 하고
빗자루를 잡기 전에 먼저 잡고 있어야 하고 아예 고참들이 청소를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신입사원은 잘 모른다는 이유로 나서기가 힘들 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모르면서 무식하게 나서는 것 또한 무리일 수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관리자랍시고 뒷짐을 지고 생산 공인들에게만 지시만 하는 경우도 있다.
공인들도 사람이며 생각이 있는데 젊은 것들이 뒷짐만 있으면 정말 꼴 비기 싫다.


빙혼은 신입사원 시절에 매일 0700시 전까지 출근하여 
우렁이 각시처럼 화장실 청소를 6개월 정도 해 본 경험이 있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나라는 못난 인간이 누구나 싫어하는 
그런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라도 나 스스로 그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었다.  

솔선수범이라는 것은 말이 쉽지 무진장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잘 모르는 신입사원이라 하여도 솔선수범 없이는 관리를 할 수 없다.

신입사원은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는 말하지 말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과거 그리스 시절에 한니발이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막강한 스파르타를
물리칠 수 있었던 이유는 몸소 함께 병사들과 똑같이 생활을 하였던 솔선수범하였던 것이다.

아마도 한니발은 신입 병사일 때부터 솔선수범이 배어 있었을 것이다.
신입사원 때 솔선수범을 모르는 놈/년들은 나중에는 더욱 더 솔선수범을 모르는 것이다.  

나는 잘 모르니까, 나는 아직 신입사원이니까 나는 뒷짐을 지고 구경을 하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하며 위험한 발상인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먹거리며 안 하겠다, 못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비록 신입사원이지만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땀을 뻘뻘 흘리며 몸소 실천을 한다면 상사는 감동을 받을 것이다.

제 5 계명 : 목표관리

목표관리는 기존의 상사에게도, 선배에게도 항상 어렵고 귀찮고 짜증이 나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목표가 없이 살아가는 막가파 인생이기에 신경 쓰지 마라.

상사와 달리 신입들은 회사 방침이 무엇인지, 상사의 방침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자기 업무와 연관하여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여 일을 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목표관리를 하는 방법은 정답이 없다.
어떻게 해야 잘하고 어떻게 해야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중요한 것은 목표는 방침과 연관되어야 하고 목표는 측정 가능하도록 수립하여야 하고
목표를 실행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업무에 대한 목표는 물론이고 이왕이면 <인생방침, 인생목표>를 설정하여
연간, 월간 인생계획, 중장기(5년 단위 10개년, 20개년, 30개년) 계획도 세우기를 권장한다.


인생목표도 없는 자는 일상 업무에 대한 목표도 없을 것이다.
매사가 빈틈이 없이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해도 성사되기가 어려울 터인데 
그러한 계획조차 없다고 한다면 인생 개판되기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목표관리에 버금가는 것 중의 하나가 <일기>를 쓰라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업무에 대한 <업무일지>, 집에서는 <인생일지>를 매일매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미 자기 인생 성공의 절반은 도달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매일 매일 업무와 삶에 대한 하루 일과를 기록하면서 반성하고 "일일신 우일신"하게 되면
성공을 하지 말라고 하여도 저절로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목표관리는 상사나 그 누구에 의하여 억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목표관리라는 것이다.

제 6 계명 긍정적 사고

까라면 깐다. 까리고 하기 전에 알아서 까겠다.
일 만들지 말라. 중간만 가면 된다.
만일 괜히 나서서 잘못되면 개털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안 해 본 일을 하게 보면 수많은 상념이 복잡하게 교체하게 된다.
이럴 때는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안 된다, 못 한다"라는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 몇 백 명이 모여 있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를 지닌 사람 하나만 못한 것이다.

그 동안 자기 경험과 정보를 이용하여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진 생각에서
단 한 번만, 단 하나만 또 다른 사고를 가졌다면 그 일은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사람이 없고, 돈이 없는 것은 경영자의 몫이지만
지식이 부족하고 지혜가 없고 시간이 없는 것은 관리자의 몫인 것이다.

간혹 어떤 일에 대하여 관리자들과 이야기를 할 때 "돈이 없고, 사람이 없어 일을 못하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돈과 사람은 경영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것이 해결되지 안 되면 못하는
것까지는 관리자의 몫인 것이다.

이런 기존의 선배들의 구태의연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과감하게 깨부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신입사원 여러분들의 몫인 것이다.

신입사원들은 기존의 관리자들이 자기들의 꼴 같지도 않은 경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개구리가 되어 있을 때 전혀 생각하지도 못할 엉뚱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본인 삶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요 
본인의 능력을 홍보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옹달샘인 것이다.

제 7 계명 도전의식

도전의식은 소극적 삶이 아닌 적극적 삶인 것이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불도저처럼 무소의 뿔처럼 도전하라는 것은 아니다.

신입사원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지식도, 정보도 부족한 상태에서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 일을 하려고 태어난 놈/년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라.
즉 처음부터 그 일을 잘하는 놈/년이 없듯이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면 된다.

상사에게, 고객에게 깨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깨지는 것은 그만큼 상처를 입는 것이고 그 상처는 본인의 소중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치고 상처가 없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무협지를 보아도 아무리 무림고수라고 하여도 선혈은 울컥 몇 번씩 토해내야 하는 것이다.

무지의 땅에, 새로운 정보의 영역에는 콜롬버스처럼, 아문젠처럼, 정화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미친 짓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을망정 본인의 감각으로 도전을 해야만 한다.

어느 한 겨울, 밤새도록 눈이 쏟아진 이른 새벽에 새하얗게 쌓인 눈밭 위로 
첫 발걸음을 떼면서 설레는 마음을 느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도전의 맛을 알 것이다.

다른 사람이 이미 밟아 놓은 길을 뒤따라가는 것은 편안해서 좋을지 모르겠지만
땀방울을 흘리면서 가시덤불을 헤치고 미지의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맛은 
오로지 강한 도전의식을 가진 자만이 알 수 있는 짜릿한 그 맛이다.

제 8 계명 3정5행

아무리 외치고 또 외쳐도 이것은 잔소리가 아닌 것이다.
이 3정5행은 걸음마를 떼고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안 놀 때는 제자리에 놓아라"라는 말을
이미 걸음마를 시작한 이후 수없이 들었다.

학교에 다닐 때도 3정5행이고 군대에 가서는 3정5행이 안 되면 그저 이리저리 짓밟히는
잡초처럼 동네 개새끼 마냥 이놈 저놈에게 뒈지게 두들겨 맞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 생산 현장의 자재, 치공구는 물론이요, 사무실 책상의 사무도구 및
파일에다 이제는 피시에 저장된 정보는 물론이요 디렉토리까지 3정5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혼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양말 벗어 제자리에 안 가져다 놓으면 이혼의 씨앗이요
밥 먹을 때 깔짝거리면서 더럽게 밥 쳐 먹고 찌거기 남기면 이혼의 지름길이 된다.

이와 같이 3정5행은 심사를 위해서 상사가 잔소리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모든 사물을 정리정돈하고 식별함으로서 나는 물론이요 공동체 삶속에서 
다 같이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편하게 살자고 하자는 것인데 웃기는 것은
3정5행을 돗나게 못하는 인간들이 아니 안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무진장 많다는 것이다.

자기 책상 위를 정리 정돈하는 것이 어린애들 손 씻고 밥 먹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인상을 쓰면서 죽어도 안하는 놈들이 한 둘이 아니고 대다수라는 것이 신기한 것이다.

3정5행이 안 되는 것들은 사람도 아닌 짐승에 가까운 것이다.
이런 짐승들은 그 무엇도 안 되고 못하기에 하루 빨리 제거하는 것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

신입사원들이라고 긴장을 하고 정리정돈 잘 좀 하려고 마음을 먹고 일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 책상 위를 간섭하는 것은 월권이요, 주권 침해요 심지어 인권탄압이라고 악을 쓰는
쓰레기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한 때는 충격을 받아 말을 못하고 살았던적도 있었다.

기본 사원들도 물론이고 특히 신입사원은 군대 훈련소(방위 훈련 받는 곳 말고^^;;)에서
사물함(간물대) 정리정돈 하듯이 무기고 정리정돈 하듯이 운동장 청소하듯이 생활해라.

자기 책상의 화일, 캐비넷/문서함, 컴퓨터의 디렉토리와 파일, 자재 창고, 제품 창고, 
물품 창고, 현장의 자재/반제품/치공구 적재 장소에서 모든 물품들이 행과 열을 맞추고
누구나 식별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붙여 놓는 것이 바로 3정5행이다.

특히 부적합품, 못 쓰는 장비/시설 등에 대해서도 정리정돈 해라.
쓰레기 정리 정돈하여 팔아먹는 것이 바로 환경경영시스템이라는 것이다.

3정5행은 벽에다 무당집 딸년의 호화스런 팬티처럼 온갖 표어를 붙여 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누구나가 함께 정리정돈을 하는 것이다.

집에서 엄마 혼자 죽어라고 청소한다고 집이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다.
가족 구성원 전체가 함께 노력할 때 집이 깨끗해지는 법이다.

회사도 작업자만 죽오라고 정리정돈 하는 것이 아니다.
관리자만 죽어라고 교육을 하고 솔선수범되는 것이 아니다.

3정5행을 제일 잘하는 비법은 최고 경영자(사장, 총경리)가 직접 매일 매 시간 마다 
정리정돈을 할 때 가장 잘 된다는 것을 아는 바보 같은 최고 경영자가 없는 것이 다행이다.

그래도 신입사원이니까 더러운 똥 안 밟고 다니려면 부지런히 치우고 또 치워라.
상대방이 미안해서 어지럽히지 않도록 청소를 하고 정리 정돈을 하면 회사가 변한다.

선배들이 자기들의 관리가 엉터리였다는 것을 느끼며 부끄럽게 여길 수 있도록
신입사원으로서 부지런히 추우고 정리하고 정돈하는 습관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

제 9 계명 개선

신입사원이 개선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개선이라는 단어 자체가 왠지 위압감을 주거나 부담감을 주는 듯한 느낌도 있다.

관리자라는 직업은 현재 하는 일에 대하여 개선을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일만 하려고 하는 작업자 같은 관리자와 
주어진 일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 같은 관리자가 존재한다.

개선을 하지 않는 관리자는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개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못한다는 것은 관리자임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현재 업무 상황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관리자는 기업에 불필요한 존재이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는 관리자는
기업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가주면 고맙고 안 가면 해고 대상이다.

개선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어렵게 느끼는 것은 개선을 엄청난 무게로 느끼기 때문이다.
제안 왕들의 경험담을 읽어 보면 그들은 사소한 것을 개선했던 사람들이었다.

결코 어렵거나 복잡한 것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주변에서 존재하는 사소한 것 들 중의
불편한 것이 있으면 편하게 개선하는 것들로 제안 왕이 되는 것이었다.

관리자들은 양식 개선이 아주 많을 것이다.
양식 개선하는 것조차도 마음대로 하지 말고 개선 프로세스에 의하여 개선을 하라.

적어도 관리자라면 1주일에 1개 이상 개선을 해야만 한다.
양식이든, 물건 놓는 위치이든, 돈이 되 든 안 되든 낭비가 되는 모든 것들과
현재 사용하기가 불편한 모든 것들을 개선하는 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개선도 자꾸 해 본 놈이 개선을 더욱 더 잘하는 법이다.
콜롬버스의 달걀처럼 개선을 하는 자가 인생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지어라.

제 10 계명 대화

신입사원의 마지막 계명을 대화로 잡은 이유가 있다.
물론 예절하고도 중복되는 점이 없지 않지만 대화는 예절을 갖추었다고 하여도
대화의 기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고자 한다.

대화를 할 때는 이왕이면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을 사용해라.
아니 기분 좋게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 말은 삼가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도 한다.

말 한 마디는 때로는 상대방의 심장을 후비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기도 하고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삶의 용기를 북돋워주는 감로수가 되기도 하는 한다.

세치 혀로 세상을 바꾸는 역사적인 일들이 종종 있었다.
세상을 농락하는 세치 혀가 아니라 세상을 감동하게 만드는 세치 혀를 놀리자는 것이다.

성경 시편에 보면 :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가 있다.
말조심을 강조하는 것인데 한 마디 말이 얼마나 중요하였으면 성경에도 있겠는가?

옛 고전에 보면 "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라 하였다.
"입은 화를 불러일으키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고 말을 무척 중요시 여기었다.

대화는 자기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지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하면서도 주입을 하려고 한다.

대화와 교육은 다르다.
교육은 저기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라면 대화는 말이 오고가는 것일 뿐이다.

사장이나 총경리는 자기 말을 관리자에게 주입하려고 한다,
즉 관리자는 대화의 상대가 아닌 잔소리나 교육의 대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신입사원들에게 아마도 대화라는 기회는 거의 안 주어질 것이다.
오로지 지시와 교육, 잔소리만이 주입되어지는 대상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본인 역시 어느 새 그런 것에 익숙해져서 나중에 마찬가지인 사람이 되고 만다.
대화를 해라. 상대방의 의사를 반대하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함께 들어주고 나누어 보라.

고객에게는 대화가 안 될망정 공급자에게는 대화를 해라.
상사에게는 대화가 안 될망정 동료나 아래 사람에게는 대화를 해라.

그리고 또한 한 마디 말을 하고 나면 두 마디 말을 들어주는 습관을 길들여라.
입이 하나이고 귀가 2개임을 잊지 말고 가능한 경청을 하는 것이 훌륭한 대화의 기법이다.

말 많은 사람하고 마주 앉아 대화를 하는 일 역시 정신적 고문과 다름이 없다.
대화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탁구처럼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다.

신입사원으로서 지켜야 할 수많은 일들도 많겠지만 선배들의 잔소리, 옛날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일도 신입사원으로서의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선배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말 끊지 말고 토 달지 말고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한이 있더라도
하고 싶은 말이 튀어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가능한 참고 또 참고 말을 들어주어라.

그러다 보면 본인도 어느 새 선배가 되어 어린 후배들을 앉혀 놓고 일방적으로 떠들고 있는
것을 발견할 터인즉 그렇게 이렇게 인생은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빙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