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현장에서 품질과 씨름 중인 품질 반백이입니다.
품질관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가정 어려운 것은 무었이 있을가요 ?
오늘은 그중에 몇가지를 뽑아서 정의해보겠습니다
1.내 자신의 너그럽지 못한 마음 즉 상대방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의 부족이다
품질관리라는 것은 불량을 잡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그 불량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에 목적이 있고 이를 예방조치라고 한다.
그런데 불량에 대한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거의 다 어이가 없는 것들에 존재한다.
- 경영자/관리자의 4M에 대한 정보 미 전달,
- 관리능력(생산, 구매, 납기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경영자의 무식함.
- 어이없는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사항(특히 고객들의 부서끼리의 갈등을 공급자에게 떠넘김)
- 관리자/작업자의 게으름이나 착각
- 노후화된 장비/시설/치공구로 생기는 이미 예정되어 있는 사항 등
불량은 특별한 기술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도 아니고 주로 어이가 없을 정도로
단순한 원인에서 기인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다.
이럴 때 품질관리자들은 온갖 쓰레기 인상을 구기며 상대방을 향하여
마치 형사/검사처럼 범인을 족치듯이 몰아붙이려고 한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하였는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여
다시는 동일한 불량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예방조치는 교육과 시험 받을 때만 존재할 뿐이지 예방조치에 힘쓰는 관리자는 부족하다.
오로지 "이 모든 것이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발생 한다"는 확고불변의 법칙만 존재할 뿐이다.
이미 발생되어 버린 불량에 대하여 품질관리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또는
범인을 잡아 족쳐야만 그 무엇인가 희열을 느끼는 잔혹한 심정이 도사리고 있을 뿐이다.
불량이 발생된 것에 대하여 비록 품질관리자로서의 직접 원인은 아니더라도 간접 원인으로서
평소에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이나 예방조치를 하지 못한 것에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으며
항상 망나니처럼 합격 또는 불합격이라는 칼날을 휘두르며 관리자와 작업자들에게
공포와 스트레스를 심어주는 데만 능력을 확실하게 발휘하고 있을 뿐이다. (모기업/1차)
품질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불량이 발생되어 원인분석이 끝나고 나면 예수처럼
네가 잘못한 것도 모두 다 내 잘못이라고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릴 줄
알아야 그 스스로 휘두른 회초리에 맞아 아픈 고통만큼 예방조치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을 포용하기는커녕 역사의 죄인처럼 몰아치는 듯한 품질관리는 이제 지양하고
상대방의 실수를 감싸 안고 상대방의 어떡해야 저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1가지가 아닌
불량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수 십 가지, 수 백 가지 관리방법을 연구 개발하여야 한다.
2.정보의 부족
비단 회사뿐만이 아니라 국가, 사회 심지어 가정 내에서도 발생되는 모든 문제점들은
정보가 적시에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태반이다.
그런데 이 정보라는 것이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부지런히 정보를 찾으려 이리저리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려야 하는 것인가?
안타깝게도 우리 품질관리를 하는 사람은 정보를 얻기 위하여 대부분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며 불량에 대한 원인은 나는 그런 정보를 얻지 못하여 못했는데 왜 나에게 지랄들을
하느냐며 본인 역시 아주 강력하게 반항을 하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회사 내에세 발생되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은 본인의 인간성이며 능력인 것이다.
정보라는 것을 절대로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는 법이 없다.
회의를 통하여, 차 한 잔을 마실 때, 술 한 잔을 나눌 때 수많은 정보들이 눈앞에 확실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뒤에 숨어서 찾아내기를 바라는 경우도 많이 있다.
품질관리는 정보와의 싸움이다.
정보를 얼마만큼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 불량을 예방조치 하느냐? 시정조치 하느냐?
자기의 업무량이 결정되고 있음에도 정보관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심사 또는 지도를 할 때마다 관리자들에게 오른쪽 뇌는 자기 업무를 위하여
왼쪽 뇌는 정보를 수집하는 레이다로 바꾸어 24시간 풀가동하라고 하였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시정조치 하는 데 덜 피곤하고 미리미리 예방조치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데도 지금도 아마 오늘도 불량을 시정조치 하는 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데만
입을 내밀고 불평불만을 일삼고 있지 본인 스스로 이런 정보 수집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정보를 찾아다니는 데는 본인의 한계가 있을 것이다.
시간도 부족하고 비용도 들고 이런 저런 사유로 정보 수집이 용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품질관리를 잘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포용하는 것을 첫 번째로 내세운 것이다.
상대방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하게 되면 정보들이 알아서 기어 들어온다.
소위 품질관리는 인간성이 더러운 인간들은 하지 못하는 아주 더럽고 치사한 직업이다^^;;
3.각자의 지식의 부족
품질관리를 잘하려면 회사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시시콜콜 사소한 것들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알았다고 하여도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분야에 지식이 있어야 한다.
무식한 사람은 품질관리를 할 수가 없다. 공정도, 자재도, 장비도 회사 내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들을 해당 부서장만큼 보다는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 공급자, 동료들과 대화가 되며 품질관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품질관리 한다는 사람들이 회사 내 존재하는 제품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부족하게 되면 품질관리라는 것은 요원하게 된다.
4.대화 기법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한다.
품질을 하는 친구들 말 꼬락서니 보면 숫제 전투적이다.
몇 번이나 말을 해도 안 들어 먹으니까 그런다고?
만일 종교의 성직자들이 신도들에게 말 안 듣는다고 말을 함부로 하면 되겠는가?
그런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설득과 타협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든, 행동과 손짓/발짓을 바꾸든 품질 개선을 위하여
품질관리자는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대화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
5. 얼굴 표정관리이다
빙혼도 한때는 별명이 <미스 심>일 정도로 예쁜(?^^)편이었으나
이상하고 못된 품질관리를 몇 년 하다가 지금은 괴물로 변해버렸다.
빙혼이 품질관리를 배울 때 무게 잡고, 인상을 팍팍 긋고 다녀야 품질이 잘 잡힌다고
잘못 배워 한참을 그러다보니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자동 성형이 되어 버렸다.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그러나 품질에 대해서만은 확고한 신념을 가진 얼굴 표정을
관리하는 것이지 온갖 똥 폼 잡는다고 품질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6.행동이다
품질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책상 맨이다. 또한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항상 군림하는 자들처럼 타인들만 볶아먹는 것이다.
3정5행, 개선활동, 예방조치 등을 작업자나 다른 관리자들만 하는 줄 착각을 한다.
실제는 품질관리자가 상기 사항들을 솔선수범하여야 한다.
한 달에 5개 이상 개선하지 않으면 월급을 반납한다는 각오로 개선을 해 보아라.
품질관리부서의 기록, 문서, PC에 저장된 파일/방 관리 등을 3정5행해라.
<검색> 기능을 활용하지 하지 않고 얼마나 원하는 자료를 빨리 찾는지 시험 해 보아라.
현장의 자재, 대차, 박스 등 입으로 괜히 바쁘게 일하는 작업자들만 볶아 먹지 말고
작업자가 미안해서 자동적으로 3정5행이 될 때까지 보이는 데로 솔선수범을 해라.
7.마지막으로는 예절이다
상기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모두가 예절하고 연결되어 있다.
정말 예절이 없는 품질관리자들 보면 욕부터 나온다.
특히 의전이라는 것을 익혀야 한다.
사회 생활하면서 의전을 모르는 자들은 성공하기 힘들다.
의전은 바로 예절이며 서양말로는 에티켓이다.
소위 사람으로서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으로서 기본은커녕 몰상식한 친구들은 절대로 품질관리를 하지 마라.
그런 친구들 보면 짜증이 난다.
이 밖에도 열정이 있어야 하고, 인내와 끈기가 있어야 하며,
3W가 생활화 되어야 하고, 문서화 하는 생활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눈치도 있어야 하고, 용기도 있어야 하며 추리력도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 또는 해결할 수 있는 중용이 필요하다.
리더쉽도 필요하고, 이해심도 있어야 하고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도 잘해야 한다.
양심, 희생, 봉사가 없는 사람은 품질관리자로서 자격이 없다.
목표와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하고 모든 문제점을 계량화/계수화 할 수 있어야 하니
그러기에 품질관리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몇개나 만족할수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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